려운, 日 첫 단독 팬미팅 성료…"지금이 가장 반짝이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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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려운이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3일 소속사 럭키컴퍼니에 따르면, 려운은 지난달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현지 팬들을 만났다.
려운은 미리 준비한 일본어로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항상 온라인으로만 소통해 오다가 이렇게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게 돼 굉장히 값진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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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려운이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3일 소속사 럭키컴퍼니에 따르면, 려운은 지난달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현지 팬들을 만났다.
려운은 미리 준비한 일본어로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항상 온라인으로만 소통해 오다가 이렇게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게 돼 굉장히 값진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 것에 대해 "처음이라는 건 늘 항상 굉장히 특별한 것 같다. 이 자리가 정말 설레기도 하면서 떨린다"고 털어놨다.
다양한 퀴즈를 통해 려운의 취향과 생각을 이야기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평소 팬들이 궁금해하던 것들을 알려주거나 재치 발랄한 연기를 펼쳐보이기도 했다. 2017년 SBS TV 드라마 '사랑의 온도'로 데뷔한 려운은 연기 초반 모습에 대해 "부딪히면서 성장하는 스타일이다. 지금 돌아보면 그때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연기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연기 앞에서는 늘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는 자세로 임한다"고 강조했다.
연기 대표작으로는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꼽으며 "항상 지금이 저의 가장 반짝이는 순간이고 대표작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임하고 있다"고 했다. 려운은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선보인 노래 '질투'와 애절한 분위기의 노래 '퇴근버스'를 열창했다. 려운은 "오늘 하루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다. 오래 기억에 가슴에 담아두겠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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