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인구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착수…"생애 전주기 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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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울주인구정책연구회'가 3일 울주군의회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인구증가 정책개발 연구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은 용역사 연구진으로부터 인구증가 정책 개발연구의 용역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용역 방향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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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주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울주인구정책연구회'가 3일 울주군의회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인구증가 정책개발 연구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은 용역사 연구진으로부터 인구증가 정책 개발연구의 용역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용역 방향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용역사와 함께 지역인구 유입·유출에 대한 동향분석, 타 지자체의 인구유입 정책사례 조사 및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 결과물을 도출하기로 했다.
연구회 대표를 맡은 한성환 의원은 "지난 2016년 22만명을 돌파한 지역의 주민등록인구가 최근 21만명 선으로 내려가며 지속적 감소 추세에 있다"라며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결혼과 출산, 보육과 교육, 취업과 주거, 그리고 노후 정책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주기에 대한 정책강화 방안을 도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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