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플레이오프 진행 방식 변경…5전 3승제로 확대

전영민 기자 2023. 11. 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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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늘(3일) 서울 중구의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7기 제2차 이사회를 열고 플레이오프(PO)의 5전 3승제 변경 등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규리그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맞붙는 PO 진행 방식이 종전 3전 2승제에서 5점 3승제로 바뀌었습니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승제로 유지됩니다.

1차 협상 기간은 10일로 종전과 같으며 2차 협상은 10일에서 5일로, 3차 협상은 7일에서 3일로 기간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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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늘(3일) 서울 중구의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7기 제2차 이사회를 열고 플레이오프(PO)의 5전 3승제 변경 등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규리그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맞붙는 PO 진행 방식이 종전 3전 2승제에서 5점 3승제로 바뀌었습니다.

이는 WKBL이 이미 지난달 30일 열린 새 시즌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발표한 사안인데, 이번 이사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습니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승제로 유지됩니다.

이사회는 또 자유계약선수(FA) 대상자 협상 기간을 총 30일에서 20일로 조정했습니다.

1차 협상 기간은 10일로 종전과 같으며 2차 협상은 10일에서 5일로, 3차 협상은 7일에서 3일로 기간이 줄었습니다.

아울러 경기 중 선수의 엘보 스윙 등 과격한 행위에 대해 경기 후에도 비디오판독을 통해 테크니컬 파울 추가 징계가 가능해졌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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