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 100~200원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하남시는 운수업체 경영난 등을 고려해 마을버스 요금을 최대 200원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요금인상은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으로, 인상된 요금은 20일 첫차부터 적용된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버스 이용률 급감과 운수종사자 부족, 운송원가 상승 등 인상 요인 발생과 운수업체의 누적된 경영 악화를 감안해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운수업체 경영난 등을 고려해 마을버스 요금을 최대 200원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요금인상은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으로, 인상된 요금은 20일 첫차부터 적용된다.
인상폭은 성인이 1250원에서 1450원, 청소년은 880원에서 1010원, 어린이는 630원에서 730원으로 각각 100~200원이 인상된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버스 이용률 급감과 운수종사자 부족, 운송원가 상승 등 인상 요인 발생과 운수업체의 누적된 경영 악화를 감안해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하남지역이 수도권 통합 환승요금제 적용 대상지역인 만큼 앞선 서울시의 대중교통 기본요금 인상으로 이번 요금 인상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부담으로 다가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