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훈청, 이달의 현충시설에 '박상진 의사 추모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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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훈지청은 올해 11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울산 중구 학성공원에 위치한 박상진 의사 추모비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박상진 의사는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 단체인 대한광복회를 조직하고 총사령을 지낸 인물이다.
추모비는 그의 업적과 생애를 기리기 위해 추모사업추진위원회가 1960년 성금을 모아 건립했다.
울산보훈지청은 생활 속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고 현충 시설에 대한 시민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매월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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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보훈지청은 올해 11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울산 중구 학성공원에 위치한 박상진 의사 추모비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박상진 의사는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 단체인 대한광복회를 조직하고 총사령을 지낸 인물이다.
친일 부호 처단, 군 자금 모금 등 독립운동을 하다 체포돼 1921년 순국했다.
1963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았다.
추모비는 그의 업적과 생애를 기리기 위해 추모사업추진위원회가 1960년 성금을 모아 건립했다.
울산보훈지청은 생활 속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고 현충 시설에 대한 시민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매월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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