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 믿고 나아가길" 천창수 울산교육감, 수능수험생에 응원편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3일 서한문을 통해 "수험생 여러분은 어려운 과정 하나하나를 헤쳐 나가며 지금까지 잘 준비해 왔다"며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긴장감이 커지겠지만 여러분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한발 한발 나아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어렵지만 끝나고 나면 분명히 이전보다는 성장한 여러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때로는 힘들어도 견뎌내고 하는 그런 과정들이 여러분을 더 자라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3일 서한문을 통해 "수험생 여러분은 어려운 과정 하나하나를 헤쳐 나가며 지금까지 잘 준비해 왔다"며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긴장감이 커지겠지만 여러분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한발 한발 나아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어렵지만 끝나고 나면 분명히 이전보다는 성장한 여러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때로는 힘들어도 견뎌내고 하는 그런 과정들이 여러분을 더 자라게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교육청에서도 여러분들이 자신의 속도대로 걷거나 뛰면서 저마다의 결승점에 닿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여러분이 더 큰 사람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교육의 질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시험이 끝나면 또 다른 시작이 이어진다"며 "여러분이 세상을 향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크게 생각하고 함께 고민하며 앞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