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초의 여성 심판 탄생! 레베카 웰치, 맨유-풀럼 경기 대기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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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최초의 여성 심판이 탄생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 시간) "레베카 웰치는 토요일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풀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의 대기심으로 활동하며 프리미어리그 경기의 첫 여성 심판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2021년에 웰치는 리그 2에서 포트 베일과 해로게이트 타운 사이의 잉글랜드 프로 경기에서 심판을 맡은 최초의 여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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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여성 심판이 탄생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 시간) “레베카 웰치는 토요일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풀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의 대기심으로 활동하며 프리미어리그 경기의 첫 여성 심판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웬디 톰스는 1997년 여성 최초로 부심이 되었고, 이후 시안 매시 엘리스와 나탈리 아스피날이 합류했다. 그리고 39세의 레베카 웰치는 지난 1월 여성 최초로 챔피언십 경기를 맡으며 역사를 세웠다.
웰치는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버밍엄 시티의 챔피언십 경기에서 주심을 맡은 최초의 여성 심판이 되면서 경력이 크게 성장했다. 웰치는 2023년 FIFA 여자 월드컵 심판으로도 발탁되었다. 웰치는 덴마크와 호주의 16강전을 포함해 세 경기의 주심을 맡았다.
2017년과 2020년 여자 FA컵 결승전을 모두 맡았던 웰치는 UEFA가 선정한 여성 심판 중 최고 등급으로 승격되었다. 이후 2021년에는 잉글랜드 최초의 여성 심판으로서 프로 경기 주심을 맡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2021년에 웰치는 리그 2에서 포트 베일과 해로게이트 타운 사이의 잉글랜드 프로 경기에서 심판을 맡은 최초의 여성이 되었다.
맨유와 풀럼과의 경기에는 시안 매시-엘리스가 비디오판독(VAR) 부심을 맡을 예정이기 때문에 웰치만이 이 경기에 참여하는 유일한 여성 심판은 아니다. 만약 주심 존 브룩스가 부상을 당한다면 웰치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의 주심을 맡은 최초의 여성이 될 것이다.
사진 = 스카이스포츠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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