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발전, 새 이사진 구성 완료…차기대표 인선 속도낸다

김재수 기자 2023. 11. 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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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대표이사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군산시민발전㈜이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이사 구성을 확정하고 차기 대표이사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산시민발전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직무대행자로 정진수 전 군산시의회 사무국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시민발전은 빠른 시일 내로 새로 선임된 이사 2명과 감사 1명에 대한 임명 절차와 함께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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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직무대행에 정진수 전 군산시의회 사무국장 선임
군산시민발전㈜ 현판/뉴스1 DB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1년 넘게 대표이사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군산시민발전㈜이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이사 구성을 확정하고 차기 대표이사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산시민발전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직무대행자로 정진수 전 군산시의회 사무국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시민발전은 빠른 시일 내로 새로 선임된 이사 2명과 감사 1명에 대한 임명 절차와 함께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군산시민발전 최대 주주인 군산시는 지난해 9월 서지만 대표가 사직해 공백이 이어짐에 따라 지난 7월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장을 역임한 채행석 후보자를 대표이사 후보자로 내정했으나 시의회 인사청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낙마했다.

군산시민발전은 2020년 6월 군산시가 전액 출자해 설립된 재생에너지 전담기관으로 새만금 부지 내 육상·수상태양광사업(100㎿)과 공공 유휴부지발전사업, 해상풍력사업 등 재생에너지사업의 총괄기획과 운영, 수익금 배분 등의 주요 역할을 전담하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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