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폴란드 포즈난공과대와 상호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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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폴란드 포즈난공과대학교와 상호교류·협력을 촉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기대에 따르면 지난 2일 한기대와 포즈난공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학술연구와 교육과정 운영, 소속 대학 교수진과 연구자들의 교류 활동 지원, 학위과정 학생들의 교환프로그램 운영,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출판물 발간 등의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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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폴란드 포즈난공과대학교와 상호교류·협력을 촉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기대에 따르면 지난 2일 한기대와 포즈난공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학술연구와 교육과정 운영, 소속 대학 교수진과 연구자들의 교류 활동 지원, 학위과정 학생들의 교환프로그램 운영,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출판물 발간 등의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유럽지역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폴란드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비엘코폴스카 마렉 워즈니악 주지사도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기술교육대와 포즈난 공과대 간 학술교류, 학생·교직원간 인적자원 교류 등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한국과 폴란드는 수교한 지 35년이 됐고, 최근 정부와 재계에서도 방산, 배터리, 에너지 등 활발한 경제협력을 추진 중에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 폴란드에서 공학기술을 대표하는 두 대학이 한국 지자체의 지원을 배경으로 미래로 나아갈 여정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부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시작해 두 나라의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과제 수행, 친환경 에너지 관련 국제행사 공동 개최(충남 수소에너지 포럼) 등 활발한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즈난공대는 폴란드 서부 비엘코폴스카 주의 주도인 ‘포즈난’ 에 위치한 폴란드 최고의 공대 중 하나로, 공학계열 10개 학부에 2만1000명의 재학생을 둔 대학이다. 공과대학에서 가르치는 모든 전공은 폴란드 상위 10위, 컴퓨터 공학과 전자분야는 폴란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공학교육연구회(CESAER)의 회원이 된 최초의 폴란드 대학이기도 하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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