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성남, 용인 등 與 소속 지자체장의 민생 예산 삭감 결정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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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성남시장, 용인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들의 취약계층 지원 예산 삭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들이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 맞춰 취약계층 지원 예산부터 삭감한 점을 언급하며 "청년 전공 살리기 사업, 청소년 안전망 선도 사업, 사회복지사 지원,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등의 사업이 가장 먼저 중단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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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영택 기자]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성남시장, 용인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들의 취약계층 지원 예산 삭감을 강하게 비판했다.
도당 대변인단은 논평을 통해 “부자의 세금을 줄여 서민에게 부담을 지우는 ‘윤석열식 재정 기조’가 지자체의 재정난을 불러일으켰다.”며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주기는커녕 지푸라기마저 없애는 형국”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들이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 맞춰 취약계층 지원 예산부터 삭감한 점을 언급하며 “청년 전공 살리기 사업, 청소년 안전망 선도 사업, 사회복지사 지원,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등의 사업이 가장 먼저 중단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자 복지를 약속하던 대통령은 어디있냐고 반문하며 “청년 취업, 청소년 생리용픔 지원비 아껴서 소득도 없는 해외 순방에 펑펑 쓰면 살림살이 좀 나아지겠느냐.”고 비꼬았다.
/수원=오영택 기자(herald334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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