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참가...상생 협약 체결

함봉균 2023. 11. 3.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가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행사가 진행되는 3일과 4일 양일 간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상생 캠페인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의 소개 부스를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가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행사가 진행되는 3일과 4일 양일 간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상생 캠페인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의 소개 부스를 운영한다.

카카오는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가했다. [자료:카카오]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 소상공인연합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대한제과협회 등 소상공인협단체가 함께하는 상생 협약식에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카카오는 소상공인의 플랫폼 활용 교육과 카카오톡 채널 개설 지원,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 협회와 함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사업 홍보, 소상공인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발굴 및 확산에 노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 내 상생동행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다채로운 상생 프로그램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캠페인을 선보인다. 카카오 부스에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혜택' 프로그램과,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단골시장'을 만날 볼 수 있다.

소상공인 지원혜택은 소상공인들이 단골과 더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30만원 상당의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9월까지 총 5만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152억원의 지원금이 지원됐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는 “국민들의 일상 곳곳에서 함께 호흡하며 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전국의 소상공인분들이 카카오 생태계를 통해 더욱 쉽게 고객과 소통하고, 비즈니스적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상생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