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존경한다”→’뮌헨 재계약 거부’…김민재 동료, 여전히 바르사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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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지도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일(한국시간) "조슈아 키미히(28)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여전히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있다"라고 보도했다.
'피챠헤스'는 "바르셀로나는 키미히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사비 감독은 그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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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존경하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지도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일(한국시간) “조슈아 키미히(28)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여전히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있다”라고 보도했다.
키미히는 뮌헨을 상징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5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뮌헨에 입단한 이후 통산 362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헌신적인 활약을 펼쳤다. 원래 포지션이었던 풀백뿐만 아니라 지난 19/20시즌부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맹활약을 펼치며 다재다능함을 증명했다.
화려한 우승 경력을 남겼다. 키미히는 뮌헨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3회 등을 거머쥐었다.
위상에 비해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기만 하다. 키미히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불투명한 미래는 이적설로 번졌다. 가까운 미래에 계약 연장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키미히가 뮌헨을 떠날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렸다.
이 가운데 깜짝 발언까지 나왔다. 키미히는 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당신의 아이돌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라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사비 감독도 키미히를 꾸준히 주시하고 있다. ‘피챠헤스’는 “바르셀로나는 키미히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사비 감독은 그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에 딱 좋은 선택지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재정이 여유롭지 못할지라도 내년 여름에 키미히를 데려올 능력은 충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도 키미히를 관찰하고 있다. 익명의 맨시티 소식통은 최근 언론을 통해 “키미히가 뮌헨을 떠날 의향을 드러낸다면 엄청난 추진력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키미히를 향한 관심을 인정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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