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득점 도운 이강인, 프랑스 리그 10라운드 이주의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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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패스로 킬리안 음바페를 어시스트한 이강인(이상 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무대 데뷔 후 처음으로 이주의 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일 발표된 10라운드 이주의 팀 명단에는 이강인과 함께 음바페, 워렌 자이르 에메리 등 총 3명의 PSG 선수들이 포함됐다.
프랑스 진출 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데뷔골에 이어 리그1 도움을 연이어 기록한 이강인은 오는 4일 홈에서 열리는 몽펠리에와의 리그 11라운드 출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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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환상적인 패스로 킬리안 음바페를 어시스트한 이강인(이상 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무대 데뷔 후 처음으로 이주의 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리그1 사무국은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으로 이뤄진 해당 명단에는 '골든 보이' 이강인의 이름이 포함됐다. 이강인은 지난달 29일 브레스트 원정 경기에서 전반 28분 역습 상황을 맞아 경이로운 왼발 아웃프론트 킥으로 전방을 향해 패스를 뿌렸다.
이강인의 패스는 골문을 향해 침투 중이던 음바페가 잡았고, 그는 페널티박스 침투 후 오른발슛을 날리면서 공은 수비수 발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로써 이강인과 음바페의 첫 합작품이 탄생했다.
한편 2일 발표된 10라운드 이주의 팀 명단에는 이강인과 함께 음바페, 워렌 자이르 에메리 등 총 3명의 PSG 선수들이 포함됐다.
프랑스 진출 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데뷔골에 이어 리그1 도움을 연이어 기록한 이강인은 오는 4일 홈에서 열리는 몽펠리에와의 리그 11라운드 출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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