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안전위해 힘모아야"…대한항공 '세이프티 데이' 선포

금준혁 기자 2023. 11. 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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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은 3일 안전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 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세이프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올해 세이프티 데이 선포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세이프티 데이로 지정하기로 했다.

세이프티 데이 선포를 시작으로 우수 안전 보고서 및 산업안전보건 모범직원 시상, 안전 기원 메시지 작성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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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앞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대한항공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3일 안전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 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세이프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올해 세이프티 데이 선포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세이프티 데이로 지정하기로 했다. 첫 행사 슬로건은 'Safety Together, 함께 만드는 안전한 대한항공'으로 선정했다. 세이프티 데이 선포를 시작으로 우수 안전 보고서 및 산업안전보건 모범직원 시상, 안전 기원 메시지 작성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조원태 회장은 "대한항공은 오랜 역사와 경험들을 통해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득해 왔다"며 "안전이라는 가치 앞에서는 너와 나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왼쪽 세번째),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번째),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Operation부문 부사장(왼쪽 네번째) 등 참석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대한항공 제공)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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