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폴’ PD “딕션 오디오 비주얼 다 갖춘 장영남 권율 이용주, 팬이라 섭외”

왼쪽부터 권율 장영남 이용주 / 뉴스엔 DB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세계경찰:슈퍼폴' PD들이 장영남, 권율, 이용주를 슈퍼폴 요원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김경희 PD, 박해인 PD는 11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시사교양 '세계경찰:슈퍼폴' 제작발표회에서 장영남, 권율, 이용주를 섭외한 이유에 대해 "제작진이 다 팬이라 섭외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딕션, 오디오, 비주얼이 다 갖춰진 분들을 추리다 보니 세 분이 됐다. 작전차량에 타서 슈퍼폴과 연결하기 때문에 몰입감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저희가 준비한 자료들을 박진감 넘치게 이끌어갈지,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할지가 주안점이었는데 그런 부분을 정말 잘해주셨다"고 말했다.

특히 "장영남 배우님은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고 따뜻하셔서 반장 역에 맞다고 생각했다. 권율 배우님은 율키백과라고 해서 아는 게 정말 많으시고 사회에 관심도 많으시다. 이용주 님은 핫하시고 2030의 견인차 역할을 하실 거라 생각해서 섭외하게 됐다"고 전했다.

'세계경찰:슈퍼폴'은 글로벌 범죄 공조 수사 프로그램으로 한국 지부의 ‘슈퍼폴 요원’ 이 전세계의 ‘슈퍼폴 요원’을 연결해 실제 발생한 국내외 범죄 사건에 대해 알아보는 새로운 포맷의 총 6부작 범죄 토크쇼. 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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