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 이동욱, 존재 자체가 ‘플러팅♥’
영화 ‘싱글 인 서울’에서 이동욱이 자신만의 플러팅 비법을 공개한다.
영화 ‘싱글 인 서울’은 3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배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이미도, 지이수와 박범수 감독이 참석했으며,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이동욱에 자신만의 플러팅 비법이 있냐고 묻자 “딱히 뭔가를 하진 않는다. 호감 있는 사람이 있다면,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꺼낸다”라며 자신감 넘치게 대답했다.
임수정은 “관심 있는 사람 있으면,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이야기를 들어줄 때 턱을 받치고 들어준다”며 귀여운 플러팅 방법을 밝혔다.
이어 장현승은 “이런 질문이 나올 것 같아 포털에 ‘플러팅’이 뭔지 검색해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미도는 “옆모습으로, 아픈 것처럼 힘들어하는 게 포인트다. 옆으로 틀어 앉아서 척추측만증이 온다. 건강하고 바꾼 플러팅”이라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지이수는 “잘 웃어주고 리액션을 잘해준다”며 자신만의 플러팅 법을 이야기했다.
‘싱글 인 서울’에서 이동욱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이자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논술 강사 ‘영호’ 역을 맡았으며, 임수정은 완벽한 업무 능력으로 일할 때는 프로이지만 일상은 허당끼 가득한 ‘동네북’ 출판사 편집장 ‘현진’ 역으로 분한다.
또 장현성은 존재감 제로 ‘동네북’ 출판사 대표 ‘진표’로, 이미도는 오지라퍼 출판사 분위기 메이커 ‘윤정’으로, 지이수는 폭탄주 장인 출판사 디자이너 ‘예리’로 변신한다.
한편, 늦가을 싱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영화 ‘싱글 인 서울’은 11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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