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하나의 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첼시처럼 돈 쓰는 것보다 팀워크가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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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의 화합을 중요시한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감독인 엔지 포스테코글루는 선수단을 구성할 때 큰 지출보다 팀 케미스트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나는 31살이고,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때 그리 젊다고 하긴 어렵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인간적인 측면에서 말이다. 그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일이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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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의 화합을 중요시한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감독인 엔지 포스테코글루는 선수단을 구성할 때 큰 지출보다 팀 케미스트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첼시와의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첼시는 보엘리가 구단을 인수한 이후 지난 3번의 이적 기간 동안 약 10억 파운드(약 1조 6205억 원)를 지출해 선수를 영입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이적료로 10억 파운드를 지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꼭 그렇지는 않다. 나는 항상 이적이 단순히 돈을 쓰는 일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해왔다. 그것은 몇 번이고 증명되었다.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끝없이 돈을 쓰는 것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정답은 24명의 선수가 하나의 목표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팀과 스쿼드에 적절한 팀 케미스트리를 이루는 것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 24명만 모인다면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건 내가 절대 원하지 않는 골칫거리다"라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많은 사람에게 귀감을 주고 있다. 손흥민은 인터뷰를 통해 본인을 포함한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합류가 클럽에 어떤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잠시 말을 멈추고 나서 “그는 정말 스페셜하다. 말하는 방식까지도 그렇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서 “매주, 매 경기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감독으로서 능력을 우리가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그는 한 인간으로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나는 31살이고,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때 그리 젊다고 하긴 어렵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인간적인 측면에서 말이다. 그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일이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그는 “선수들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정말 잘 받아들이고 있어서, 경기장에서도 좋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우리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고, 선수들도 그 조언을 잘 이해하며 경기장에서 실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극찬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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