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시즌 시작한 다저스, 먼시와 2년 24M 연장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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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먼시와 연장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3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맥스 먼시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올시즌에 앞서 다저스와 1+1년 계약을 맺은 먼시는 2024시즌 1,4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있었다.
2015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데뷔한 먼시는 2017시즌에 앞서 오클랜드에서 방출됐고 이후 다저스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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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다저스가 먼시와 연장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3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맥스 먼시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다저스는 먼시와 2년 2,4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었다. 2026시즌 1,000만 달러의 구단 옵션도 포함된 계약이다.
올시즌에 앞서 다저스와 1+1년 계약을 맺은 먼시는 2024시즌 1,4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있었다. 다저스는 옵션을 실행하는 대신 2년 2,400만 달러가 보장되는 최대 3년3,400만 달러의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먼시는 2024-2025시즌 각 1,2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먼시는 올시즌 135경기에 출전해 .212/.333/.475 36홈런 105타점을 기록했다. 개인 한 시즌 최다홈런 타이 기록을 썼고 처음으로 100타점 이상을 기록했다. 비록 타율은 낮았지만 여전히 출루율이 높고 생산력이 있는 타자였다.
2015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데뷔한 먼시는 2017시즌에 앞서 오클랜드에서 방출됐고 이후 다저스와 계약했다. 2017시즌을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보냈고 2018년 빅리그에 합류해 완전히 다른 타자로 거듭났다.
다저스에서 6시즌 동안 751경기에 출전해 .230/.356/.486 175홈런 472타점을 기록한 먼시는 '다저스맨'으로서 커리어를 더 이어가게 됐다.(자료사진=맥스 먼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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