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에 아레스·아키 워·이터널 리턴까지... 견조한 상승세

박정은 2023. 11. 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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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키에이지 워'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터널 리턴' 프리시즌 이후 각 플랫폼 순위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기록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앱마켓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오딘은 업데이트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를 5위에서 3위로 2단계 끌어올렸다.

아키에이지 워 또한 지난달 26일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매출 순위 15위에서 4위까지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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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오딘,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이터널 리턴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키에이지 워'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터널 리턴' 프리시즌 이후 각 플랫폼 순위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기록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앱마켓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오딘은 업데이트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를 5위에서 3위로 2단계 끌어올렸다. 아레스는 100일 기념 업데이트에 힘입어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아키에이지 워 또한 지난달 26일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매출 순위 15위에서 4위까지 급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은 출시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상 지났음에도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오딘은 출시되고 2년을 넘었지만 여전히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출시 7개월 차에 접어든 아키에이지 워, 최근 출시 100일을 맞이한 아레스도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PC 스팀 플랫폼에서도 선전이 이어졌다. 이터널 리턴은 시즌2 프리시즌 업데이트 후 국내 스팀 인기 순위 최상권을 지켰다.

카카오게임즈는 주요 타이틀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영향력 확장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딘은 지난해 대만, 올해 일본 시장 출시에 이어 북미·유럽 등 서구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아키에이지 워 또한 국내 시장과 가장 비슷한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를 최우선으로 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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