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인증서 받아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신규 평생학습도시 인증서와 동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군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의회 결의문 채택 등을 추진했다.

지난 3월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국비 9000만원을 지원받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국가 기술 및 민간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가운데)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신규 평생학습도시 인증서와 동판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김상식 군 행정과장은 “군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지역 평생학습 체제 구축, 지역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 등을 위해 매년 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2일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진행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