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산림치유경진대회 최우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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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6회 산림치유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산림청과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가 산림문화 확대와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열고 있다.
군에서는 김연홍‧이병호‧김중희‧장신면 산림치유지도사팀이 '춤추는 하얀 고래'를 주제로 치매예방 OK(오쾌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선보여 20개팀 중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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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은 ‘6회 산림치유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산림청과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가 산림문화 확대와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열고 있다.
군에서는 김연홍‧이병호‧김중희‧장신면 산림치유지도사팀이 ‘춤추는 하얀 고래’를 주제로 치매예방 OK(오쾌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선보여 20개팀 중 1등을 차지했다.
OK(오쾌이)는 숲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상쾌, 유쾌, 명쾌, 흔쾌, 완쾌 등 다섯 가지 긍정적인 상태를 상징한다. 노년의 기억력감소, 우울, 신체기능 퇴화에 따른 인지‧신체‧정서적 기능 유지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병호 산림치유지도사는 “앞으로도 영동군 민주지산의 치유인자를 활용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기 위해 ㈜이랑치유센터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 ‘치유의 숲 산림치유지도사 운영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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