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공비축미곡 3156톤 매입

안영록 2023. 11. 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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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오는 22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산물벼 176톤, 건조벼 2875톤, 친환경벼 105톤 등 3156톤이다.

품종검정제와 관련해 페널티를 받은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서 제외한다.

황규철 군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힘써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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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이 오는 22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산물벼 176톤, 건조벼 2875톤, 친환경벼 105톤 등 3156톤이다.

군은 각 읍‧면별 지정된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한다. 기후 상황에 따라 매입 일정과 장소는 조정될 수 있다.

매입 품종은 삼광‧참드림 등 2개 품종이다.

황규철 군수가 2일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품종검정제와 관련해 페널티를 받은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서 제외한다.

군은 중간정산금 3만원(40㎏ 포대)을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한 뒤,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12월 31일까지 최종 정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매입한 건조벼는 지역 정부양곡 창고 8곳에 보관한다.

황규철 군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힘써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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