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박정현, 첫 최고위서 “이재명 중심으로 뭉쳐 총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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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선임된 박정현 최고위원이 3일 "통합, 혁신의 가치를 높이 세우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 총선 승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처음 참석해 "민생과 지역을 살리는 일은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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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선임된 박정현 최고위원이 3일 "통합, 혁신의 가치를 높이 세우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 총선 승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처음 참석해 "민생과 지역을 살리는 일은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자체장 출신인 저를 최고위원으로 지명한 것은 저에게 지역과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민생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하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박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정부가 강 건너 불구경하듯 지방정부 어려움에 아무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쏴올린 부자감세로 약 60조 세수가 덜 걷히면서 지방정부는 교부세 대란이라는 직격탄을 맞았다"며 "지난 1일 발표한 지방시대 종합계획은 그야말로 말뿐인 계획에 불과한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탄핵을 당하더라도 서민을 두툼하게 지원하겠다는 그 호기를 삭감된 지역 예산을 살려 민생을 살리는 것으로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이 대표는 박 최고위원에 대해 "충청도, 그 중에서도 대전에서 구청장을 여성 최초로 역임하셨는데 구청장 업무도 훌륭하게 잘 해냈고 또 충청 민심도 최고위에서 잘 전달해 줄 거라 믿는다"며 "실력도 열정도 뛰어나신데 앞으로도 당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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