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큘라 “신변 위험 항상 有 도파민 중독이라 무섭지 않아”(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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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카라큘라가 기억에 남았던 사건을 전했다.
이달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천호성과 카라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가장 황당했던 사건이 있냐?"라며 묻자 카라큘라는 "한 남성이 약물에 취해 롤스로이스를 몰다가 20대 여성을 크게 다치게 하고도 체포 18시간 만에 풀려나 공분을 일으킨 사건이 가장 황당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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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크리에이터 카라큘라가 기억에 남았던 사건을 전했다.
이달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천호성과 카라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가장 황당했던 사건이 있냐?”라며 묻자 카라큘라는 “한 남성이 약물에 취해 롤스로이스를 몰다가 20대 여성을 크게 다치게 하고도 체포 18시간 만에 풀려나 공분을 일으킨 사건이 가장 황당했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카라큘라는 “가해자가 온몸에 문신 있고 나이도 있는데 마약까지 하고 운전했다. 경찰은 압수수색도 제대로 안 하고 풀어줬다. 그냥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했다는 거다. 언론 발표에 따르면 초동 수사한 경찰관에 대한 징계가 있다고 하더라”라며 설명했다.
이를 들은 천호성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보통 사람들은 얼마나 절망감을 느끼냐?”라고 분노했다.
이어 박명수가 “이런 걸 자꾸 추적하면 조직으로 연결돼 있어서 협박이나 신변 위험이 있지 않냐?”라며 질문하자 카라큘라는 “난 항상 그런 위협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또한 카라큘라는 “가해자 주변 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이메일로 거액의 돈을 줄 테니 영상을 내리든가 디도스로 영상을 삭제하겠다고 했다”라며 “가족들도, 나도 도파민 중독이다. 무서운데 무섭다고 하면 안 된다. 무서워하면 제보하는 피해자분들은 얼마나 더 무섭겠냐?”라고 강조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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