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소상공인은 경제 실핏줄…균형 발전으로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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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균형 발전을 추진해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도 전체 경제를 균형 있게 발전해 소상공인들이 본업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일할 사람이 없어 시름하는 분들이 많다"며 "중기부에서 (소상공인에게) 자동화 설비를 지원해 인력난으로 인한 시름에서 벗어나게 해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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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관광 코스 조성 통해 소상공인 지원"
(고양=뉴스1) 김형준 기자 = 정부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균형 발전을 추진해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은 우리나라의 실핏줄 같은 경기 주체"라며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물가가 올라 소비 자체가 줄어든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통합적인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 장관은 "(개별적인) 상담이나 지원 정책들이 이제는 힘을 얻지 못하는 것 같다"며 "마을 전체의 부동산을 개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토리를 만들어 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도 전체 경제를 균형 있게 발전해 소상공인들이 본업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인력난 해소를 위해 디지털 기기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 장관은 "일할 사람이 없어 시름하는 분들이 많다"며 "중기부에서 (소상공인에게) 자동화 설비를 지원해 인력난으로 인한 시름에서 벗어나게 해드리겠다"고 전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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