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범죄자 처벌, 美처럼 강하게 내려야” 소신 발언(라디오쇼)

서승아 2023. 11. 3. 1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범죄자들에 관해 소신 발언을 했다.

이달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천호성 변호사와 크리에이터 카라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범죄자들이 언급되자 박명수는 "딸을 키우는 사람의 입장으로 범죄자들은 감방에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미국도 이렇게 처벌이 약하냐?"라며 천호성에게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개그맨 박명수. (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범죄자들에 관해 소신 발언을 했다.

이달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천호성 변호사와 크리에이터 카라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범죄자들이 언급되자 박명수는 “딸을 키우는 사람의 입장으로 범죄자들은 감방에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미국도 이렇게 처벌이 약하냐?”라며 천호성에게 물었다. 천호성은 “미국은 이렇게 처벌이 약하지는 않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170년 이렇게 처벌을 강하게 내려야 한다. 피해자는 물론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천호성이 “임대 사기 가해자는 미국으로 도망가고 피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례도 있다”라며 전하자 카라큘라는 “그런 사람은 죽여야 한다”라고 과몰입했다. 박명수는 “저도 더 심한 이야기를 하려 했는데 이미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