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비즈니스의 모델 제시한 `초거대 AI 디지털플랫폼 레볼루션`
- 플랫폼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 모델 접근방식 소개
- 기업과 정부기관의 현장 경험과 학계서 검증한 인사이트제공
강원도 기업 호민관으로 활동중인 아주대 이주연교수와 SK에서 플랫폼 비즈니스사업을 진행했던 현영근 박사가 플랫폼비즈니스를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와 관련한 '초거대 AI디지털플랫폼 레볼루션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책은『디지털플랫폼레볼루션』 1권인 '플랫폼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 2권인 '플랫폼비즈니스 모델링'의 두편으로 구성된 시리즈 도서다. 1권에선 플랫폼이란 무엇이고, 그러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모델에는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그리고 성공한 플랫폼기업은 어떻게 시장에 접근했는지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플랫폼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돕도록 서술되었다.
2권에선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 어떠한 것들을 고민해야 하는지, 그리고 성공적인 플랫폼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선 어떠한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B2C 및 B2B 각각의 측면에서 그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디지털 기반의 플랫폼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상품을 직접 생산하는 것이 아닌, 단지 생산자와 소비자를 중개해 줌으로써 그 가치를 만들어내고, 나아가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낸다는 측면에서 기존의 비즈니스와는 큰 차이가 있다. 즉, 플랫폼비즈니스라는 것은 제품 혹은 서비스를 새롭게 만들어 판매한다기 보다는, 이미 기존에 존재하는 상품에 대해 이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게 단지 중개해줌으로써 가치를 창출해내는 사업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양면시장에서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가치를 실현한다고 표현하며,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디지털기술을 활용하여 '네트워크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책의 저자들은 설명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기업·정부기관 등 현장에서 경험하고 터득한 플랫폼비즈니스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플랫폼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9가지 영역에 대해 구체화하여 설명하는 것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플랫폼이 되기 위해 두가지 측면에서 사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플랫폼의 가치가 누구에게 가고 있는가, 그리고 두번째는 미래 플랫폼의 모습이 크게 4가지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의 저자 이주연 교수는 "지금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대전환의 시기이며 국가도, 사업도 기회와 위기가 동시에 가시화된 절체절명의 시기"라며 "이 책은 우리 시대의 대세가 되어버린 플랫폼이 지속가능한비즈니스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실용서이자 지침서를 제공하기 위해 집필하였다"라고 출간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교수는"플랫폼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시장 진입전략에 대해 고민하는독자라면, 그리고 기존 파이프라인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기업이 플랫폼비즈니스로의 확장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이 그러한 갈증을 해결해줄 수 있는 도서라 확신한다."라고 설명했다.
고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플랫폼비즈니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정부에서도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겠지만, 사회의 건전성을 위해 기업 스스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 책에서는 지속가능한 플랫폼비즈니스 입장에서의 기준을 언급하고 있으며, 현재 플랫폼이 우리 사회를 점령하고 있는 시대에 한번쯤 고민해봐야 할 문제를 정확히 표현하고 있는 도서라 생각한다"고 추천사를적었다.
또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회장은 "이 책이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고민하는 현장의 많은 경영인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될 것이다"고 추천의 이유를 밝혔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은 저자들의 현장 경험이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였고, 이영상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 회장은 이 책에서 소개된 모델캔버스가 스타트업 기업에게 매우 유용한 방법론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은 "파이프라인 비즈니스와 플랫폼비즈니스와의 시대적 흐름과 그 차이 그리고 플랫폼비즈니스의 핵심인 네트워크에 대한 학술적 내용등을 제시하는 것이 매우인상적이었다"며 플랫폼비즈니스에 대한 원리와 이론적 근거 관점에서 이 책을 추천했다.
저자가 직접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터득한 플랫폼비즈니스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이책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던 플랫폼비즈니스의 특성을 반영한 "플랫폼비즈니스 모델캔버스"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플랫폼비즈니스를 고민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비즈니스의 길잡이를 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책의 저자 이주연교수는 아주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교수로재직 중이다. 포스코ICT 그린사업부문장(전무), SK(주) C&C 전략마케팅본부장(상무), Oracle 전략솔루션실장(Director / 상무급), 한국능률협회 컨설팅경영 혁신본부장을 거친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 교수는 현재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 회장, 한국산업융합촉진협회 회장으 로활동 중이며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 회장, 한국산업정보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정부 등 공공 관련 경력으로는 현재 강원특별자치도기업 호민관(18개시군)으로 활동 중이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촉진국가옴부즈만(차관급), 중소기업 4차산업 혁명위원회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 민관협의회 융합플랫폼 분과위원장, 융합신산업 촉진위원장 등을 지낸 바 있다.
또한 공저자 현영근 박사는 SK C&C에서 Digital Transformation 중심의 플랫폼비즈니스를 진행했고 현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및 블록체인 등의 솔루션에 대한 B2B 기반 플랫폼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회사 \를 운영 중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장지는 사치, 화장실서도 못 써요"…아미쉬 마을 탈출자 극한 경험
- 조국. 전청조 따라하며 한 말…"I am 신뢰, I am 공정, I am 정의"
- `금오도 사건` 남편, 살인 무죄…12억 보험금 가져간다
- "고위층만 받는다" 전청조 또다른 펜싱학원…"입금은 남현희 통장"
- "예쁜 선생은 민원도 없지" 교장의 갑질…25세 여교사, 유서까지 썼다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내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기간 3년 단축"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