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있던 주점 여주인 성추행…유명투자업체 임원 출신 60대 검거
김민정 2023. 11. 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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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투자업체 임원 출신의 60대 남성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유명투자업체 임원 출신 A(62)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마포구의 유흥주점에서 자고 있던 여주인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가 저항하자 현장을 떠났지만,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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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유명투자업체 임원 출신의 60대 남성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유명투자업체 임원 출신 A(62)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마포구의 유흥주점에서 자고 있던 여주인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가 저항하자 현장을 떠났지만,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현재 준대기업 계열사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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