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씨월드고속훼리·진도교육청 ‘일자리 창출’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진도군은 관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는 진도군-씨월드고속훼리㈜-진도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들 기관은 전문 인재 양성,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채용 등을 약속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해 진도-제주 구간 쾌속카페리를 취항하면서 진도 출신 지역 인재 4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은 관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는 진도군-씨월드고속훼리㈜-진도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들 기관은 전문 인재 양성,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채용 등을 약속했다.
각 기관은 진도 출신 청년 취업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 정보·방안 공유와 양질의 일자리 조성에도 함께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3월 진도항과 제주 애월항을 잇는 항로 개설에 따라 오는 2026년 상반기 신규카페리 취항을 앞두고 있는 씨월드고속훼리㈜는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설 예정이다.
신규카페리는 승객 600명과 화물차 40대, 승용차 100대를 실을 수 있는 대형 여객선으로 취항에 따른 현장 인력 등 대규모 채용이 예상된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해 진도-제주 구간 쾌속카페리를 취항하면서 진도 출신 지역 인재 4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오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기업에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청년에게는 양질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