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루게릭병원 설립 동참…마라톤 완주,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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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마라톤 완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m당 1,000원씩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이달 중 착공 예정인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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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임시완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마라톤 완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임시완은 지난달 29일 '춘천마라톤'에 참가했다. 10㎞ 코스를 45분 21초 만에 완주했다. 1m당 1,000원씩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총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달 중 착공 예정인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시완은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었다.
임시완은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다. 수해와 산불 등 국내 자연재해 피해를 비롯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등 이재민들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기부했다.
그는 '소년시대' 방영도 앞두고 있다. 주인공 '장병태'로 분한다. 전학 간 학교에서 싸움꾼으로 오해받게 된다. 소심함과 대범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소년시대'는 1989년을 배경으로 하는 청춘물이다. 안 맞는 게 목표인 소년이 일짱으로 둔갑하며 벌어지는 내용. 오는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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