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뷔페 '20만원' 첫 돌파…신라·조선팰리스·롯데 등 1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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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서울 시내 주요 특급호텔들의 뷔페 가격이 처음으로 인당 20만원을 돌파한다.
3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신라호텔 더파크뷰는 최근 12월 주말 기준 저녁 성인 1인 뷔페 이용 가격을 기존 18만5000원에서 최대 21만5000원(High 기준·Middle 19만5000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현재 콘스탄스의 이용가격은 주말 디너 성인 기준 18만5000원이지만 12월에는 20만원 이상으로 가격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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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라세느 성탄절 한해 20만원대…조선팰리스도 인상 예정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올 연말 서울 시내 주요 특급호텔들의 뷔페 가격이 처음으로 인당 20만원을 돌파한다.
3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신라호텔 더파크뷰는 최근 12월 주말 기준 저녁 성인 1인 뷔페 이용 가격을 기존 18만5000원에서 최대 21만5000원(High 기준·Middle 19만5000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어린이 1인 뷔페 이용 가격은 주말 저녁 기준 기존 9만원에서 최대 10만5000원(High 기준·Middle 9만5000원)으로 올린다.
브런치 뷔페 가격도 오른다. 주중 성인 가격은 기존 16만8000원에서 17만9000원으로, 어린이 가격은 8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인상한다. 주말과 공휴일엔 성인 17만5000원에서 18만5000원으로, 어린이 8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뛴다.
롯데호텔 라세느의 뷔페 이용 가격은 12월 크리스마스에 한해 일시적으로 가격이 20만원을 넘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그리고 30일과 31일에 한해 디너를 20만5000원에 제공한다. 이에 더해 12월부로 주말 저녁 성인 1인 기준 기존 18만원에서 19만원으로 인상한다.
조선팰리스 콘스탄스 뷔페 가격도 인상될 예정이다. 현재 콘스탄스의 이용가격은 주말 디너 성인 기준 18만5000원이지만 12월에는 20만원 이상으로 가격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콘스탄스는 이달 6일부터 12월 이용 예약을 받는데, 이달 중순 최종 가격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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