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생태습지공원 부지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김양근 2023. 11. 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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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주생면 중동리 소재 생태습지공원 내 1만8,000㎡ 부지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남원시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늘고 있으나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 인프라가 부족한데 따른 것이다.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 시설을 무료 개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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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업 투입 파크골프장 완공되면 무료 개방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주생면 중동리 소재 생태습지공원 내 1만8,000㎡ 부지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남원시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늘고 있으나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 인프라가 부족한데 따른 것이다.

주생면 생태습지공원 부지에 들어설 파크골프장 조감도 [사진=남원시 ]

시는 총사업비 10억원(국비 3억, 시비 7억)을 확보해 지난 9월 착공에 들어갔다.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 시설을 무료 개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파크골프가 활성화되고 있고 체육시설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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