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소상공인 위해 저리융자 예산 4조원 반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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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저리융자 자금 4조 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특단의 지원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해 "소상공인에게 지원의 손길을 힘껏 내미는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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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저리융자 자금 4조 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특단의 지원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해 "소상공인에게 지원의 손길을 힘껏 내미는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에너지, 원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스요금 분할 납부제를 실시하고 노후화된 냉난방기 6만4000개를 교체하도록 지원할 계획도 밝혔다.
또 연중 상시 운영하는 전 국민 소비 축제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국회 시정연설에서도 "총 12만 명의 소상공인들에게 저리 융자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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