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11월 늦가을 단풍 절정 …키다리 메타세쿼이아 색동옷 자랑

이상휼 기자 한귀섭 기자 2023. 11. 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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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과 강원 춘천의 경계에 있는 남이섬은 11월에 메타세쿼이아 단풍이 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남이섬에 따르면 수만여 그루의 나무가 군집해 있으며 형형색색의 단풍이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게 해준다.

남이섬은 메타세쿼이아길 외에도 세쿼이아훼밀리가든으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포레스트글램핑 디너 장소로도 활용하고 있다.

당일치기 일정이 짧다면 남이섬 호텔정관루에 숙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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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메타숲

(경기=뉴스1) 이상휼 한귀섭 기자 = 경기 가평군과 강원 춘천의 경계에 있는 남이섬은 11월에 메타세쿼이아 단풍이 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남이섬에 따르면 수만여 그루의 나무가 군집해 있으며 형형색색의 단풍이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게 해준다. 남이섬은 메타세쿼이아길 외에도 세쿼이아훼밀리가든으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포레스트글램핑 디너 장소로도 활용하고 있다.

섬 내에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주말마다 공연, 연중 내내 무료 전시를 마련했다. 당일치기 일정이 짧다면 남이섬 호텔정관루에 숙박할 수 있다.

남이섬 관계자는 "자전거로 섬 둘레길을 한바퀴 둘러보거나 모터보트, 로잉보트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며 "공예원에서는 머그컵 그리기, 유리목걸이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남이섬 은행나무길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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