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호텔 스타일 럭셔리 인테리어 연출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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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시장에 프리미엄 열풍이 뜨겁다.
코로나19로 주거 공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패션에 머무르던 명품 선호 트렌드가 리빙까지 확대됐기 때문.
대부분이 호텔 스타일의 럭셔리한 주거 공간을 꿈꾸지만 만만치 않은 시공비용에 포기하기 일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 관계자와 함께 같은 예산으로 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 연출법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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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인테리의 표본은 '호텔’이다. 대부분이 호텔 스타일의 럭셔리한 주거 공간을 꿈꾸지만 만만치 않은 시공비용에 포기하기 일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 관계자와 함께 같은 예산으로 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 연출법에 대해 알아봤다.
특별한 주거 공간 만드는 호텔 인테리어 연출법
우드, 화이트, 애쉬, 그레이, 아이보리 등의 내추럴 톤 마감재는 고급스러움을 자연스럽게 표출할 수 있는 컬러다. 선호에 따라 내추럴 톤의 색상을 섞어 공간의 톤 앤 무드(Tone & Mood)를 맞추면 좋다. 예를 들어 차분한 아이보리 컬러를 벽재의 메인 색상으로 잡았을 경우, 따뜻한 우드 계열의 바닥재를 매치하고 중문 등에는 은은한 광이 도는 스틸 프레임에 브라운 계열의 유리를 사용하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2 충분한 수납공간 확보
충분한 수납공간을 만들어 어수선함을 줄여야 한다. 시야가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라는 것. 단, 비어있는 공간이 노출되지 않도록 다양한 텍스처로 보완하면 좋다. 패브릭, 우드, 스톤, 필름, 가구, 소품 등 빈 곳을 채울 수 있는 소재는 다양하다. 이를 활용하면 공간에 디자인적 포인트를 줘 생기와 다채로움은 물론 고급스러운 무드까지 자아낼 수 있다.
3 대형 타일(빅슬랩) 활용
고급스러움을 연출하기 위한 '비기’로 빅슬랩을 제안한다. 빅슬랩이란 대리석 등 천연석의 아름다운 무늬를 표현한 대형 사이즈의 포세린 타일을 뜻한다. 천연석의 고급스러움은 그대로 살리고 가격이 높고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보완한 마감재다. 빅슬랩은 대형 사이즈로 제작되기 때문에 거실 아트월 등에 적용 시 웅장함을 제공하고 고급스러운 효과를 배가시킨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의 '센스톤 울트라’
KCC글라스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 리빙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인테리어와 가구 업계에서도 다양한 하이엔드 제품을 선보이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높은 품질의 센스톤 울트라는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 건축 현장에 연이어 채택되고 있는 홈씨씨 인테리어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마감재"라고 설명했다.
사진 KCC글라스
정세영 기자 sy282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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