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로 인한 감염병 차단…대구 남구, 겨울철 방역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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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는 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동절기 방역 활동을 한다고 3일 밝혔다.
방역은 지역 내 40인용 이상 다세대 주택 정화조, 복개천, 하수구와 무료 급식소, 경로당, 전통시장 등 감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다음 해 2월29일까지 진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동절기 모기 유충 방역 활동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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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동절기 방역 활동을 한다고 3일 밝혔다.
방역은 지역 내 40인용 이상 다세대 주택 정화조, 복개천, 하수구와 무료 급식소, 경로당, 전통시장 등 감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다음 해 2월29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남구는 방역기동반 16개 반 총 25명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방역 취약지에 대한 잔류분무소독, 확산제를 이용한 친환경 연무 소독, 살균소독 등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쳤다.
앞산 등 주요 등산로와 신천둔치 주변 12곳에는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하고 무궁화어린이공원 등 13곳에 전기 포충기 20대를 가동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동절기 모기 유충 방역 활동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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