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마약 근절 'NO EXIT' 캠페인 참여

노주섭 2023. 11. 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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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은 지난 3일 오전 10시 연산동 청사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간부와 관내 세무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NO EXIT 마약, 출구 없는 미로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현수막과 함께 장일현 청장 등 참석자들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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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지방청 간부, 관내 세무관서장 등이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을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제공
부산국세청, 마약 근절 'NO EXIT' 캠페인 참여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은 지난 3일 오전 10시 연산동 청사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간부와 관내 세무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행사장에는 'NO EXIT 마약, 출구 없는 미로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현수막과 함께 장일현 청장 등 참석자들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일현 청장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러한 다짐이 널리 알려지도록 하기 위해 일선 세무서에서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도록 하는 등 범국민적으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연말까지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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