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싱글 인 서울'서 대국민 플러팅? 어깨 무겁다"

조은애 기자 2023. 11. 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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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싱글 인 서울'의 매력을 짚었다.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한편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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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이동욱이 '싱글 인 서울'의 매력을 짚었다.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이미도, 지이수, 박범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임수정은 "저희 영화에서 (이)동욱 씨가 대국민 '플러팅'을 한다. 존재 자체가 '플러팅'이고 매력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미도 역시 "왜 자꾸 플러팅을 하시느냐"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동욱은 "'전국민 플러팅'이라는 홍보 키워드 때문에 어깨가 무겁다. 최대한 공감하실 수 있게 노력하겠다. 저 말고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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