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총 3156톤 매입

장인수 기자 2023. 11. 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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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오는 22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을 수매한다고 3일 밝혔다.

옥천읍과 안남면을 시작으로 산물벼 176톤, 건조벼 2875톤, 친환경벼 105톤 등 총 3156톤을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 3만원(40㎏ 포대당)을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충북 전체물량의 14% 정도를 매입하게 된다"며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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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별 오는 22일까지…중간정산금 40㎏ 포대당 3만원
3일 황규철 옥천군수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을 찾아 농업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22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을 수매한다고 3일 밝혔다.

옥천읍과 안남면을 시작으로 산물벼 176톤, 건조벼 2875톤, 친환경벼 105톤 등 총 3156톤을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 3만원(40㎏ 포대당)을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한다.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도입한 품종검정제와 관련해 처벌을 받은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서 제외한다.

수매는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참드림 2개 품종이다.

군 관계자는 "충북 전체물량의 14% 정도를 매입하게 된다"며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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