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언급' 영상 지켜보는 이재명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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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제21차 미상경제민생회의에서 건전재정을 강조하며 "(탄핵)하려면 하십시오"라고 발언한 영상을 지켜보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 국민의 삶이 나빠진다"며 "돈을 풀면 물가가 오르니까 돈을 풀 수 없다는 단순한 생각으로는 복잡한 경제 현상을 해결해 나갈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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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제21차 미상경제민생회의에서 건전재정을 강조하며 "(탄핵)하려면 하십시오"라고 발언한 영상을 지켜보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 국민의 삶이 나빠진다"며 "돈을 풀면 물가가 오르니까 돈을 풀 수 없다는 단순한 생각으로는 복잡한 경제 현상을 해결해 나갈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장률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를 향해 "머리를 맞대고 대화해야 한다"며 "정부와 여당이 자신이 없다면, 구체적 정책에 대해서 생각나는 것이 없다면 우리가 얼마든지 구체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 의지가 있다면 함께 대화하고 3% 성장 회복을 위한 대화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 국회 기자회견에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성장률 3% 달성'을 확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최근 최고위원으로 지명된 박정현 전 대전시 대덕구청장이 첫 참석해 "지자체장 출신인 저를 지명한 것은 지역과 시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민생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통합과 혁신의 가치를 높이 세우고 이 대표를 중심으로 당이 똘똘 뭉쳐 총선 승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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