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카라큘라 "협박·신변 위험 有..거액 준단 말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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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카라큘라가 사건을 파고들 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천호성 변호사와 유튜버 카라큘라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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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천호성 변호사와 유튜버 카라큘라가 출연했다.
카라큘라는 가장 황당했던 사건으로 고급 승용차 교통사고 사건을 꼽았다. 이는 한 남성이 약물에 취해 롤스로이스를 몰다가 20대 여성을 크게 다치게 하고도 체포 18시간 만에 풀려나 공분을 일으킨 사건으로, 일명 '롤스로이스 사건'으로 불린다.
그는 "일단 가해자가 온몸에 문신 있고 나이도 있는데 마약까지 하고 운전했다. 경찰은 압수수색도 제대로 안 하고 풀어줬다. 그냥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했다는 거다. 언론 발표에 따르면 초동 수사한 경찰관에 대한 징계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천호성 변호사는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보통 사람들은 얼마나 절망감을 느끼냐"라고 안타까워했다.
박명수는 "이런 걸 자꾸 추적하면 조직으로 연결돼 있어서 협박이나 신변 위험이 있지 않나"라고 묻자, 카라큘라는 "난 항상 그런 위협이 있었다. 롤스 사건 이후로 가해자 주변 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이메일로 거액의 돈을 줄 테니 영상을 내리든가 디도스로 영상을 삭제하겠다고 했다. 피해자로 협박받은 걸로 고소했다"라고 답했다. 그는 "가족들도, 나도 도파민 중독이다. 무서운데 무섭다고 하면 안 된다. 무서워하면 제보하는 피해자분들은 얼마나 더 무섭겠나"라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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