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문동 재건축 1·2·3구역 초등학교 설립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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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용문동 1·2·3구역(재건축 정비구역)에 15학급 규모의 초등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를 적시에 반영해 학교를 설립,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관내에서 추진 중인 24개 재개발‧재건축사업의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로 사업기간을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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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학급 규모 2025년 상반기 완공 목표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용문동 1·2·3구역(재건축 정비구역)에 15학급 규모의 초등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3일 서구에 따르면 당초 신설이 어려워 보였던 용문동 1·2·3구역 내 초교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달 31일 대전시교육청과 해당 구역 재건축조합 간 학교 용지 및 시설 기부채납 협약이 체결된 것.
조합 측은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설계·시공 일괄업체를 선정했고,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로 용문동 초등학교 신설’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 지원에 나선 구는 시에 초교 설립 안건을 제출하고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를 적시에 반영해 학교를 설립,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관내에서 추진 중인 24개 재개발‧재건축사업의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로 사업기간을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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