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40명에 성과 배분"…239억 콜옵션 준 '이 회사'

배민욱 기자 2023. 11. 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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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는 약 2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 콜옵션 행사로 전환되는 주식수는 13만1912주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인 오준호 창업주와 경영진은 이번 콜옵션을 포함, 현재까지 행사한 콜옵션 물량을 회사의 성과 공유 차원에서 40여명의 임직원에게 배분하기로 결정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상장 전부터 최근까지 임원을 제외한 직원에게 부여한 주식수는 우리사주와 콜옵션 등 약 116만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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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 "성과공유 차원 직원 배분"
[서울=뉴시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오준호 창업주와 임직원 단체 사진 모습. (사진=레인보우로보틱스 제공) 2023.11.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약 2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 콜옵션 행사로 전환되는 주식수는 13만1912주다. 배정 시 시가 기준 약 239억원 규모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인 오준호 창업주와 경영진은 이번 콜옵션을 포함, 현재까지 행사한 콜옵션 물량을 회사의 성과 공유 차원에서 40여명의 임직원에게 배분하기로 결정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상장 전부터 최근까지 임원을 제외한 직원에게 부여한 주식수는 우리사주와 콜옵션 등 약 116만주다. 지난 1일 기준 약 163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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