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싱글 인 서울’ 매력? 이동욱이라는 존재 그 자체”

배효주 2023. 11. 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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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이 '싱글 인 서울'의 매력으로 "이동욱 존재 그 자체"라고 전하며 파트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동욱은 11월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를 통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작품만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으나, 임수정이 대신 "이동욱 배우 존재 자체가 매력이다"고 해 이동욱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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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임수정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임수정이 '싱글 인 서울'의 매력으로 "이동욱 존재 그 자체"라고 전하며 파트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동욱은 11월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를 통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먼저, 맡은 캐릭터 '영호'에 대해 "작가의 꿈을 가진 논술 강사이면서 파워 인플루언서"라고 말하며 "혼자인 삶에 만족하고, 스스로 자존감을 채워나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작품만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으나, 임수정이 대신 "이동욱 배우 존재 자체가 매력이다"고 해 이동욱을 당황하게 했다.

이동욱은 "캐릭터들이 모두 사랑스럽고 귀엽다"고 전했다.

한편 29일 개봉하는 영화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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