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침최저기온 18.3도…11월 역대 2번째 고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따뜻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면서 3일 부산의 아침최저기온이 11월 역대 2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부산의 아침최저기온은 18.3도를 기록했다.
특히 1904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11월 역대 2번째로 높은 아침최저기온이라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부산기상청은 "한반도 주변 기압계 배치 영향에 따라 남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유입돼 기온이 높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따뜻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면서 3일 부산의 아침최저기온이 11월 역대 2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부산의 아침최저기온은 18.3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날 10.5도보다 7.8도나 높은 것이다.
특히 1904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11월 역대 2번째로 높은 아침최저기온이라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역대 1위 기온은 18.6도(2011년 11월 5일)이다.
부산기상청은 "한반도 주변 기압계 배치 영향에 따라 남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유입돼 기온이 높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