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 중인 팍스, 이르면 이번 주말 복귀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크라멘토 킹스가 주득점원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의 'The General' 디애런 팍스(가드, 191cm, 84kg)가 오는 주말에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팍스가 돌아온다면 새크라멘토도 충분히 기지개를 켤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시즌 맹활약하며 비로소 새크라멘토를 플레이오프로 이끈 그는 이번 시즌에도 맹위를 떨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크라멘토 킹스가 주득점원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의 ‘The General’ 디애런 팍스(가드, 191cm, 84kg)가 오는 주말에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팍스는 현재 발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자리를 비웠다. 현재 그는 당일 부상자로 분류되어 있다.
그는 이번 주말에 열리는 휴스턴 로케츠와의 원정 2연전에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이르면 오는 5일 휴스턴전이나 늦어도 7일 경기에서는 코트를 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팍스가 돌아온다면 새크라멘토도 충분히 기지개를 켤 수 있을 전망이다. 그가 5일에 출장한다면 약체인 휴스턴을 상대로 시즌 첫 연승을 노리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지난 시즌 맹활약하며 비로소 새크라멘토를 플레이오프로 이끈 그는 이번 시즌에도 맹위를 떨쳤다. 부상을 당하기 전 세 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35.5분을 소화하며 31.3점(.486 .375 .810) 4.3리바운드 6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는 18점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이후 두 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뽑아내며 차기 올스타 가드다운 면모를 뽐냈다.
28일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는 무려 39분 9초를 뛰며 시즌 최다인 39점을 몰아쳤다. 3점슛만 5개를 곁들이며 맹활약한 그는 4쿼터에만 무려 22점을 몰아치는 매서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팀이 해당 쿼터에 올린 30점 중 대부분을 홀로 책임졌을 정도. 그러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그러나 이어진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안방에서 첫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34분 여를 뛴 그는 37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어김없는 득점력을 과시했다. 출장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음에도 이전 경기에서 올린 득점과 버금가는 활약을 펼쳤다. 이날도 4쿼터에 13점을 몰아치며 승부처에 강한 면모를 어김없이 뽐냈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2승 2패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피닉스 선즈,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함께 서부컨퍼런스 공동 8위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원정 3연전에 돌입해 있으며, 휴스턴과 연전을 치른 후, 홈으로 이동한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차례로 불러들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