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6일부터 휴장…내년 봄 재개장

김석훈 기자 2023. 11. 3.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의 정원문화 선도 및 미래도시의 이정표를 제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 무대였던 순천만국가정원이 6일부터 휴장한다.

순천시는 휴장 기간 박람회 동안 하루도 쉬지 않았던 국가정원의 동·식물에게 휴식을 주고 각종 시설물 철거 및 재정비를 하게 된다고 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휴장 기간 동안 정원박람회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국가정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2024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람회 시설물 철거·정비
순천만습지는 정상 운영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대한민국의 정원문화 선도 및 미래도시의 이정표를 제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 무대였던 순천만국가정원이 6일부터 휴장한다.

순천시는 휴장 기간 박람회 동안 하루도 쉬지 않았던 국가정원의 동·식물에게 휴식을 주고 각종 시설물 철거 및 재정비를 하게 된다고 3일 밝혔다.

또 내년 화려한 봄꽃 연출을 위해 튤립 식재 및 청보리를 파종하는 등 2024년 새롭게 변모된 정원의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할 예정이다.

시는 박람회 이후 국가정원을 거점으로 생태, 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하고 있어 연관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정원의 공간 개편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휴장 기간 동안 정원박람회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국가정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2024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만국가정원 휴장과 별개로 순천만습지는 정상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