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쏟아부었다” 브리트니 회고록, 첫주 100만 팔렸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1. 3. 11:30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발간한 회고록이 첫주에 110만 부나 팔려나갔다.
1일(현지 시간) 출판사 갤러리북스 집계에 따르면 스피어스의 회고록 ‘The Woman in Me’(더 우먼 인 미)는 종이책과 전자책 등을 포함해 총 110만 부가 판매됐다.
지난 달 2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 책은 현재 4쇄를 찍고 있다. 스피어스는 뜨거운 호응에 “나는 내 마음과 영혼을 회고록에 쏟아부었다”며 “전 세계 팬들과 독자들의 변함없는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브리트니는 이번 회고록에서 “과거 팀버레이크가 임신을 좋아하지 않아 중절 수술을 권유했다”며 “낙태한 것은 지금까지도 내가 인생에서 겪은 가장 고통스러운 일 중 하나”라고 폭로했다. 스피어스는 팀버레이크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3년간 교제했다.
지난 달 30일(현지 시간) 외신은 스피어스의 낙태 고백 후 팀버레이크 가족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멕시코 카보산루카스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또, 스피어스는 이 책에서 10대에 데뷔해 성인이 된 후에도 어른 대접을 받지 못했고, 이로 인해 정신적 성장이 멈춰버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스피어스는 지난해 6월 12세 연하 모델 샘 아스가리(29)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나, 최근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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