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 이미도 "임수정 아름다움 버렸다…현실감 담당인 나, 더 내려놔"

유은비 기자 2023. 11. 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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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글 인 서울' 제작발표회가 3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이미도, 지이수와 박범수 감독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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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 인 서울' 임수정 스틸. 제공| 롯데 엔터테인먼트
▲ '싱글 인 서울' 제작발표회. ⓒ유은비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싱글 인 서울' 이미도가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해 많은 것을 내려놨다고 밝혔다 .

영화 '싱글 인 서울' 제작발표회가 3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이미도, 지이수와 박범수 감독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미도는 출판사 분위기 메이커 윤정 역으로 스크린을 찾는다. 윤정 캐릭터에 대해 그는 "여러 사람을 챙기는 사람 좋은 인물이다. 근데 부하직원인 MZ세대 인물들과 마찰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보통 이런 영화에서 내가 현실감 담당을 하는데 수정 언니가 아름다움을 버리고 내려놨다"라며 "그래서 나는 더 내려놨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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