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반려동물 건강체크' 에이아이포펫, 그리스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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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서비스 '티티케어' 개발사 '에이아이포펫'이 그리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에이아이포펫은 최근 그리스의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훌리(Hoolie)에 인공지능 건강 체크 기술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그리스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훌리는 향후 1년 동안 그리스와 키프로스 지역 내에서 에이아이포펫의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반려동물 눈, 피부 건강 체크 서비스의 활용 권한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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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서비스 ‘티티케어’ 개발사 ‘에이아이포펫’이 그리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에이아이포펫은 최근 그리스의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훌리(Hoolie)에 인공지능 건강 체크 기술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그리스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티티케어’는 휴대폰으로 반려동물의 눈, 피부, 치아, 걷는 모습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분석해 건강 이상 징후를 알려주고, 전문가와의 실시간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서비스이다.
훌리는 그리스 최초의 온라인 반려동물 보험사로 2021년 반려동물 보험 서비스를 출시한 후, 그리스 펫 어워드 골드 3년 연속 수상, 2022년 보험혁신대상에서 혁신적인 보험 상품 부문 수상 등 그리스의 반려동물 보험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훌리는 향후 1년 동안 그리스와 키프로스 지역 내에서 에이아이포펫의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반려동물 눈, 피부 건강 체크 서비스의 활용 권한을 가지게 된다. 양사는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 연동 및 테스트를 거쳐 오는 11월 말 그리스 반려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아이포펫의 허은아 대표는 “그리스의 가장 혁신적인 반려동물 보험사 훌리와 함께 에이아이포펫의 인공지능 기술을 그리스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미국, 중국, 일본, 스웨덴,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에이아이포펫의 인공지능 기술과 필름형 영양제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서 우리의 기술과 제품이 제공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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